중국 연예인 자오웨이 딸, “안젤라 베이비 남편은 ‘세젤멋’”

▲ 황샤오밍(黄晓明)과 자오웨이(赵薇)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윤식당 표절작인 ‘중식당’에 출연 중인 배우 자오웨이(赵薇)가 3일 방송에서 자신의 딸이 안젤라 베이비 남편인 황샤오밍(黄晓明)을 세젤멋(‘세상에서 제일 멋지다’를 줄여 이르는 말)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자오웨이는 한국에서 인기를 모은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주인공 샤오옌즈(제비) 역을 맡은 중국 유명 배우다. 

▲ 어린 시절의 황샤오밍(黄晓明)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황샤오밍(黄晓明)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올해 41세인 황샤오밍은 중국 산둥성(山东省) 칭다오(青岛)에서 태어나 베이징영화학원 연극과를 졸업한 중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다. 2015년 10월 중국 국민 미녀 안젤라 베이비와 호화로운 결혼식을 치러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 황샤오밍(黄晓明)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황샤오밍(黄晓明)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언론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자오웨이는 딸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옆에 앉은 황샤오밍과 통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줬다. 자오웨이의 딸은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화가 끝난 후 자오웨이가 “딸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와 통화했다”고 말하자 황샤오밍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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