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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LG화학, 中 난징에 2조원 규모 배터리 공장 세운다 ▲ ⓒLG화학【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LG화학이 중국 난징에 약 2조 200을 들여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오는 2020년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종현 LG화학 부사장은 어제인 17일 중국 장쑤성 난징시를 방문해 장쑤성 당위원장, 난징시 당위원장 등과 조인식을 갖고 빈장 개발구역(Binjiang Development Zone)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LG화학이 2조 2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상업생산은 내년 10월께 시작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규모를 늘려 연간 32GWh의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보기
중국 매체 “한국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네이버” ▲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회사로 네이버가 선정됐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한국 대학생들이 꼽은 가장 이상적인 직장으로 네이버가 선정됐다. 18일 중국 시나닷컴(新浪)은 한국 취업포털 잡 코리아(JOB KOREA)와 알바몬(Albamon) 소식을 인용해 한국 인터넷 기업 네이버가 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잡 코리아와 알바몬은 한국 대학생 1531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3.4%가 네이버를 꼽았다. 22.6%의 응답자는 카카오를 선택했다. 이어 CJ 제일제당(18.2%), 아모레 퍼시픽 그룹(14.2%), 삼성전자(1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LG 생활건강, 신세.. 더보기
이니스프리, 중국서 신유통 컨셉 스토어 오픈 알리바바그룹 티몰과 협업해 ‘신유통’ 전략 기반 디지털화 확대해▲ 중국 항저우에 최초로 오픈한 ‘이니스프리X티몰 신유통 컨셉 스토어’ 매장 ⓒ 알리바바【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이 한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함께 ‘이니스프리 X 티몰 신유통 컨셉 스토어’를 중국 항저우(杭州)에 오픈했다. 이니스프리는 티몰의 ‘신유통(New Retail)’ 기술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 중국 진출한 이래 가장 혁신적인 유통 채널을 선보였다. ▲ 알리바바 티몰 AR기술이 접목된 '매직 미러'를 통해 가상 메이크업 체험을 하고 있다. ⓒ 알리바바‘이니스프리 X 티몰 신유통 컨셉 스토어’에서는 스마트 메이크업 체험부터 스마트 피부 테스트, .. 더보기
“중국도 사로잡았다“ 오리온 꼬북칩 열풍 ▲ 최근 오리온이 중국에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꼬북칩(중국명: 랑리거랑 ‘浪里个浪’)을 등에 업고 제과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최근 오리온이 중국에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꼬북칩(중국명: 랑리거랑 ‘浪里个浪’)을 등에 업고 제과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 있다.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치열한 중국 제과 시장에서 오리온의 꼬북칩이 당당히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꼬북칩은 지난 5월 중국에 출시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1350만 봉지가 팔렸다. 매체는 꼬북칩의 성공 비결을 ▲쇼트 클립 활용한 홍보마케팅 ▲젊은 소비자 타깃 ▲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꼽았다. 최근 오리온은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더.. 더보기
조개 껍데기로 뒤덮인 해안 ▲ 해안으로 밀려들어온 가리비 껍데기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칭따오(青岛) 서해안 어항 부두에 수 많은 조개 껍데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음력 6월 3일로 칭따오 해변가는 큰 조석간만의 차를 기록했다. 새벽 6시경 해수의 수위가 해변가에서 자취를 감췄을 때쯤 다량의 가리비 껍데기가 밀물의 흐름을 타고 배를 정박하는 곳까지 밀려들어왔다. 가리비 껍데기들은 조각조각 쌓여 장관을 연출했다. ▲ 해안으로 밀려들어온 가리비 껍데기들 ⓒ 봉황망(凤凰网) ▲ 해안으로 밀려들어온 가리비 껍데기들 ⓒ 봉황망(凤凰网)소식에 따르면 이 항구 부근에는 가리비를 양식하는 어민들이 지역사회를 이루며 살아간다. 가리비의 묘종을 나누고 수확할 때가 되면 주민들은 작황이 .. 더보기
홍콩 증시서 천연가스 관련주 핫이슈, 최근 1년새 240% 급등 “중국내 천연가스 소비, 오는 2020년 3506㎥ 이를 것“▲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홍콩 증시에 상장된 천연가스 업종이 약 1년여의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16일 중국가스(中国燃气)를 비롯한 천연가스주의 상승폭이 크게는 10~34홍콩달러(약 4872원)까지 근접하며 240%에 달하는 증가폭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화룬가스(华润燃气), 신아오에너지(新奥能源) 역시 사상 최고치를 유지중이며, 강화가스(港华燃气)는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가스와 신아오에너지, 화룬가스의 주가수익률(TTM)은 각각 2700%, 2600%, 2100%로 조사됐다. 상하이 .. 더보기
심화되는 美中무역분쟁…“韓, `새우등` 터진다“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미중 통상전쟁의 한국 경제의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전경련【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최근 심화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의 ‘불똥’이 한국에도 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 단계에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의 대미 수출길이 막히고, 위안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결국에는 악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미·중 통상전쟁과 대응전략’ 긴급 세미나에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미중 무역분쟁 전망을 각각의 시나리오로 나눠 분석했다. 주 연구실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결국 미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중국.. 더보기
상하이시, 올 상반기 GDP 6.9% 성장, 1인당 수입 작년 대비 9.1% 증가 ▲ 징마오따샤(经贸大厦)를 중심으로 한 황푸강(黃浦江)을 낀 상하이(上海)시 전경 ⓒ 왕이뉴스(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왕이뉴스(网易新闻)는 상하이(上海)시의 올해 상반기 전체 총생산량(GDP)이 1조 5558억 위안(약 261조 4210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대비 6.9% 성장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증가속도는 지난 1분기 대비 0.1%p 늘어난 것이다. 17일 오후 상하이시정부(上海市政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2018년 상반기 상하이시시민경제운영 상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시정부 측은 상반기 시의 경제운영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그 속에서 진전이 있었고 또 각 경제주체들이 조화로운 자세를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시 정부는 집계된 통계 수치를 통해 올 상반기 상하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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