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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발로 운전을?“ 중국 버스기사 벌금형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7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온라인커뮤니티에 구이저우성(贵州省) 안순시(安顺市)에서 한 버스기사가 발로 운전을 했다며 인증샷이 게재됐다. 이에 버스기사는 교통규제 위반 혐의로 500위안의 벌금형과 함께 3일간의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은 "해당 버스기사가 통풍을 앓고 있어 오랜 시간 일하게 되면 통풍 증상이 악화돼 신호가 걸린 틈을 타 핸들에 발을 올려놓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 ⓒ 봉황망(凤凰网)통풍 발작시 왜 결근서를 제출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통풍은 치료할 방법이 없어 병원에서도 결근사유서를 발급해주지 않는다"면서 "참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jkhee@ifen.. 더보기
푸른 창공에서 펼쳐진 ‘공중 발레’ ▲ 영국 곡예 비행팀의 두 여성이 시속 180km 속도로 나는 비행기에서 체조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세계 각국에서 온 곡예 비행팀이 다채로운 공중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9일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안순시(安顺市) 황궈수(黄果树) 공항에서 7개 곡예 비행팀이 참가한 비행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개 곡예 비행팀의 비행기 18대가 차례로 상공에서 고난도 공중 연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의 압권은 영국 곡예 비행팀이 선보인 ‘공중 발레’였다. 180km 속도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선 두 여성이 다양한 체조 동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 구이저우(贵州) 비행대회에 참가한 곡예 비행팀이 공중 연기.. 더보기
중국 매체 “중국산 해양 엔진, 한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 후이총왕(慧聪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해양 엔진을 제작하는 중국 업체가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9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후이총왕(慧聪网)에 따르면 중국 Guodian United Power Technology가 생산한 YC6K600L-C20 엔진 두 대가 한국 펜타 코리아(Penta Korea)에서 56시간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한국 선박안전기술공단(KST)의 인증을 받았다. 펜타 코리아는 운송 장비의 선두 주자로서 엔진, 장비 및 차량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인 볼보그룹 엔진 사업부의 한국 국내 총 판매 대리점으로 해상과 육상용 엔진•발전기를 모든 산업 분야에 공급하는 업체다. YC6K600L-C20 엔진 두 대는 기계제작, 기계부품 도소매•무역 등 기타 가공공.. 더보기
중국 구이저우 탄광 사고...13명 사망․실종 ▲ ⓒ 뉴시스【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중국에서 매년 탄광사고가 일어나는 가운데 올해도 13명이 사망․실종되는 참사가 이어졌다. 신경보(新京报)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貴州)성 소재 탄광 갱도에서 가스가 폭발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은 판저우(盘州)시에 있는 쯔무자(梓木戛) 탄광에서 전날 밤 9시10분께 사고가 일어나면서 4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60명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구조에 나섰다. 한편, 신문에 따르면 작년 5월 후난성(湖南省) 주저우시(株洲市)의 지린차오(吉林桥) 탄광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18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다쳤다. 신문은 중국 전국 각지의 탄광에서 사고가 .. 더보기
중국 최대 공유자전거 업체 오포, 한국 시장 철수설 ‘솔솔’ ▲ 중국 최대 공유자전거업체 오포(ofo)가 지난달 인도 시장 철수에 이어 한국 시장도 완전히 철수할 것이란 루머가 중국에서 돌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최대 공유자전거업체 오포(ofo)가 지난달 인도 시장 철수에 이어 한국 시장도 완전히 철수할 것이란 루머가 중국에서 돌고 있다. 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외신을 인용해 오포가 한국 시장 진출 8개월 만에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한국 사업을 철수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사업부 직원 대다수는 현재 업무 정지 상태에 처해 있으며 사실상 정리해고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오포는 이용 후 어디서든 반납 가능한 ‘비고정형(dockless)’ 공유자전거 플랫폼이다.ⓒ 봉황망(凤凰网)오포는 이용 후 어디서든 반납.. 더보기
“사드갈등 마침표?“ `시안-한국 주간` 행사 중국서 2년만에 재개 ▲ 제3회 "시안-한국 주간" 행사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제4회 '시안(西安)-한국 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중국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빚어진 갈등으로 중단된 후 2년 만이다. 9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제4회 '시안-한국 주간' 행사가 지난 8일 시안시 다탕시(大唐西)시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주시안총영사관과 산시성(陕西省·섬서성) 시안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시안-한국 주간' 행사는 2015년 10월 제3회 행사가 개최된 이후 사드 갈등으로 2년 넘게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팝(K-POP)과 중국 무용공연은 물론, 한국 영화 상영회, 한국식품 홍보전시회, 한국관광 홍보전시회 등 양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r.. 더보기
아너, 여심 저격 ‘은방울꽃’ 색상의 아너10GT 공개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华为)의 중저가 브랜드 아너(荣耀)는 지난 6일 ‘아너 10GT’의 새로운 색상인 ‘은방울꽃’ 버전을 공개했다.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아너 10GT의 은방울꽃 버전은 퍼플, 블루, 그레이, 블랙에 이어 공개된 다섯 번째 컬러다. 아너 10GT의 색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바뀌며 여심을 공략한 연분홍색과 연두색으로 구성됐다.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아너 10GH 은방울꽃 버전을 구상한 유명 디자이너는 "해당 버전은 은방울꽃의 꽃말인 ‘틀림없이 행복해진다’에서 고안된 것이며 수줍은 소녀의 이미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공개된 사양은 아너 10GT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폭염 피하고 싶어서…“ 중국 대학생들의 `웃픈` 피서법 ▲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학교 기숙사생들만의 더위를 피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공개돼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학교 기숙사생들만의 더위를 피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공개돼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기숙사 내 에어컨이 없는 일부 대학교 기숙사생들이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얼음물을 담은 페트병을 침대 매트 아래 놓고 올라가서 자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숙사생들은 시원한 듯 페트병 위에서 편안하게 잠을 잤다. ▲ 기숙사 내 에어컨이 없는 일부 대학교 기숙사생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물을 담은 페트병을 침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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