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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30여 년의 정성, 중국 '갈매기 할머니' 30여 년 동안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이를 준 할머니가 화제다. 17일 중신망(中新网)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云南省, 운남성) 쿤밍시(昆明市, 곤명시)에 거주하는 추이펑셴(崔凤仙) 할머니는 30여 년 동안 줄곧 워터우(窝窝头, 옥수수 등 잡곡 가루를 원뿔 모양으로 빚어서 찐 음식)를 직접 만들어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여왔다. ▲ 할머니가 쿤밍 다관공원에서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 할머니 머리 위에서 먹이를 먹는 붉은 부리 갈매기 ⓒ 중신망(中新网) ▲ 워터우를 만드는 할머니 ⓒ 중신망(中新网) 올해 88세인 갈매기 할머니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밀가루 1kg과 옥수수 가루 1kg을 섞어 워터우 16개를 만든다. 워터우를 다 만들면, 갈매기 할머니는 버스를.. 더보기
중국, 아랍에미리트 무비자 허용 ▲ 16일부터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국민이 무비자로 양국을 왕래할 수 있게 됐다. ⓒ 봉황망(凤凰网) 16일부터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국민이 무비자로 양국을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이후 중국 공민은 여행, 비즈니스, 친지 방문, 국경 통과 등의 이유로 30일 동안 아랍에미리트에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졌다. 최근 중국 일반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방문 가능한 국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은 11개 국가와 양국 간 무비자 협정을 체결했으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는 현재 체결을 마치고 정식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또 중국 공민은 40여 개 국가에서 착륙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16개 국가를 무비자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중국은 41개 국가와 약 70건의 비자발급 간편화 협정을 체결하기도.. 더보기
취업난에 중국으로 발 돌리는 대만 20대 ▲ 대만 90년대 생 구직자들이 심각한 취업난에 허덕이자 중국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대만 90년대 생 구직자들이 심각한 취업난에 허덕이자 중국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16일 중국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최근 한 대만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 많은 청년들의 공감을 샀다. 그는 "때를 잘못 타고 태어났다. 대만 경제가 전성기에 있었을 때 태어나지 못해 현재 절대 배부르지 못하고 죽지 않을 정도로만 살아갈 수 있는 월급을 받으며 버티고 있다. 매일 희망 없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이따금 인생이 허무하다는 것을 느낀다”는 한탄의 글을 인터넷에 실었다. 이 글은 현재 대만 젊은 층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만 경제가 장기간 지속돼온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적잖은 .. 더보기
벤쿠버 외교장관 회의 초대받지 못한 중국, 뿔났다 ▲ 13일(현지시간) 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르완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국제 외교 행사에서 소외를 당한 중국이 화가 단단히 났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공식석상에서 강한 불만을 표시 한데 이어 외교부장도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1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상투메프린시페의 수도 상투메에서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각 관련국의 진정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왕 부장은 "국제사회는 눈을 크게 뜨고 누가 한반도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지, 또 누가 한반도를 긴장 국면으로 몰아넣는 파괴자인지를 구분해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더보기
중국 자체 건조 두번째 해상생활 지원함 다롄 도착 중국이 자체 건조한 두 번째 해상생활 지원함이 의장공사가 곧 마무리될 예정인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과 합류하기 위해 다롄(大连, 대련)에 도착했다고 지난 15일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호화 유람선에 버금가는 해상생활 지원함은 조깅 트랙, 농구장, 헬스클럽, PC방, 슈퍼마켓 등 생활 시설을 갖췄다. 항공모함 해상 시운전 기간 중 수병, 조종사, 항공기 정비사, 엔지니어 등이 해상생활 지원함에 머문다. ▲ 해상생활 지원함(왼쪽)과 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 ⓒ 봉황망(凤凰网) 곧 취역 예정인 두 번째 해상생활 지원함의 성능은 이미 취역한 자매함 쉬샤커(徐霞客)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지난 2011년 취역한 쉬샤커함(함정번호 88)은 길이와 폭이 각각 219m와 28m로 만재 배수량은 3만톤에 가깝.. 더보기
학생 정보 1건 당 6원에 팔아 넘긴 중국 부부 ▲ 최근 중국에서 학생 성명, 학교명, 학부모 이름과 연락처 2만여 개를 약 150만원에 팔아 넘긴 한 부부가 체포돼 법원에서 심리를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에서 학생 성명, 학교명, 학부모 이름과 연락처 2만여 개를 약 150만원에 팔아 넘긴 한 부부가 체포돼 법원에서 심리를 시작했다. 1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개인 정보 2만 개를 ‘패키지’로 묶어 9000위안(약 149만원)에 인근 보습학원에 판매한 량(梁)모씨 부부가 체포됐다. 경찰 측은 이들로부터 개인 정보를 산 펑(冯)모씨와 황(黄)모씨도 함께 잡아들였다. 안후이성 허페이 루양(庐阳)구 인민법원은 17일 이번 사건이 대한 심리를 열었다. 량모씨 부부는 안후이에서 한 .. 더보기
중국 태산에 떠오른 'UFO 구름' ▲ 최근 중국 태산부근에서 UFO 구름과 태산의 멋진 풍경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광경을 선사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태산 부근에서 UFO 구름이 나타났다. 해당 구름은 태산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광경을 선사해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중국 태산(泰山) 상공에 UFO(미확인 비행물체)의 모습을 닮은 신비로운 구름이 나타났다. ⓒ 봉황망(凤凰网) 1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태산(泰山) 상공에 UFO(미확인 비행물체)의 모습을 닮은 신비로운 구름이 나타났다. ▲ 중국 태산(泰山) 상공에 UFO(미확인 비행물체)의 모습을 닮은 신비로운 구름이 나타났다. ⓒ 봉황망(凤凰网) 일명 렌즈 구름으로 불리는 이 구름은 높은 산과 같은 자연 지형과 충돌해 공기가 급.. 더보기
'350억원 위조', 신중국 성립 이래 최대 위조지폐 일당 검거 ▲ 최근 광둥(广东)성 공안국이 14명의 위조지폐 일당을 검거했고 이들이 위조한 2.14억 위안(약 354억2984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몰수했다. ⓒ 봉황망(凤凰网) 1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광둥(广东)성 공안국이 위조지폐 수사에 돌입, 끈질긴 추적 끝에 14명의 위조지폐 일당을 검거했다. ▲ 최근 광둥(广东)성 공안국이 14명의 위조지폐 일당을 검거했고 이들이 위조한 2.14억 위안(약 354억2984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몰수했다. ⓒ 봉황망(凤凰网) 공안국은 산웨이(汕尾)∙중산(中山)∙광저우(广州)∙사오관(韶关)∙지에양(揭阳)의 5개 도시에서 벌인 수사로 일당을 체포했으며 이들이 위조한 2.14억 위안(약 354억2984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몰수했다. 신중국 성립 이래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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