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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미 양국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9일 봉황망(凤凰网)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맞아 지금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양국의 교류와 비화 등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 중국 황후호 / 사진 = 중국 인터넷 1784년 6월 미국이 보유하고 있던 ‘중국 황후호(Empress of China)’가 미국인삼, 가죽, 후추 등을 싣고 중국 마카오에 도착한 후 청(清) 나라 조정의 통행 허가를 받아 중국 남부지방에 있는 강인 ‘주장(珠江)’으로 들어왔다. ▲ 협화 의학원(协和医学院) / 사진 = ⓒ 봉황망(凤凰网) 1917년 미국 록펠러 재단이 5000만달러(약 558억원)을 투자해 예왕부(豫王府) 옛 터에 협화 의학원을 세웠다. ▲ 산책하는 존 레이턴 스튜어트 / 사진 = ⓒ 봉황망(凤凰网) 존 레이턴 스튜어트(John Leighton.. 더보기
역대 미국 대통령 중국 방문 모습은 ①-리처드 닉슨 ▲ 1972년 2월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은 최초로 방중해 마오쩌둥(毛泽东) 전 중국 국가주석과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했다. ⓒ 봉황망(凤凰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중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집권 2기 시작 직후’라는 시기적 의미와 함께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인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시점이라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중국을 찾았던 역대 미국 대통령의 행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1972년 중국 일간지 1면을 장식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마오쩌둥(毛泽东) 전 중국 국가주석의 역사적인 만남 ⓒ 봉황망(凤凰网) 8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도착한 날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리차드 닉슨부터 제럴드 포드,.. 더보기
중국 톈진시, 화물 통관 시간 5~7일 줄어든다 ▲ 중국 텐진시가 화물 통관 시간 단축에 적극 나서면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기지가 될 전망이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텐진시가 화물 통관 시간 단축에 적극 나서면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기지가 될 전망이다. 올초 중국 국무원과 해관총서는 ‘화물 통관시간 단축 조치’에 따라 통관 작업 과정, 세금 징수 방식, 작업 효율 제고 등을 통해 1년 내 화물 통관시간 3분의 1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 5월 수입 평균 통관시간은 19.4시간, 수출은 1.2시간으로 당해 목표의 7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텐진시 정부는 지난 9월 ‘텐진시 화물 통관시간 단축 조치’를 발표해 5가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전면적인 무서류 절차다. 무서류 통관 범위를 모든 신용등급 기업들로 확대해 신고.. 더보기
중국 `수상 고속도로` 실현될까? ▲ 중국, "장강 중류 지엔춘(蕲春)항로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우한(武汉)에서 안칭(安庆)까지 6m, 우한(武汉)에서 이창(宜昌)까지 4.5m 수심의 항로 건설’을 목표를 하는 장강 중류 지엔춘(蕲春)항로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 중국, "장강 중류 지엔춘(蕲春)항로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교통운수 부장이자 창장 항로관리국 국장인 탕관쥔(唐冠军)은 "장강 간선항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후난(湘), 후베이(鄂), 장시(赣,), 안후이(皖) 네 개의 성을 잇는 ‘수상 고속도로’가 건설돼 우한 장강 중류에 해운회사를 건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 더보기
미국과 중국, '짝퉁 브랜드' 거래 검거에 나서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미국이 연합해 벌인 거대 ‘짝퉁 브랜드’ 사기 집단을 적발했다. ▲ ⓒ 봉황망 검거된 사기 집단은 짝퉁 브랜드 물품을 대량 제작해 전자상거래로 미국 등 국가에 수출한 국제적 범죄자이다. 중국 공안당국은 총 63명의 혐의자를 검거했으며 7개의 본거지를 적발해 폐쇄했다. 공안이 압수한 짝퉁 물품은 ‘루이비통’, ‘구찌’, ‘로렉스’, ‘카르띠에’ 등 브랜드의 가방, 캐리어, 안경, 시계, 액세서리 3000여 개이고, 사기 집단이 해외에서 벌어드린 금액이 약 1억 위안(약 167억8800만원)에 달했다. 광저우시 공안은 "관련 권리자의 신고를 받고 조사하던 중 거짓 브랜드 광고를 홍보하고 있는 영문 사이트를 발견하면서 사기 집단을 발견했다"며 "미국 측과 연합해 전면.. 더보기
알리페이에 잔액 없어도 사기 당할 수 있어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에 잔액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로 큰 돈을 잃은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알리페이에 잔돈이 0원이었던 송(宋)씨가 보이스피싱 사기로 28만 위안(약 4700만원)을 손해를 입었다고 8일 보도했다. 8일 송씨는 본인의 의료보험카드가 사기사건에 연루됐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했지만 30여분 이상의 통화를 하면서 설득을 당한 송씨는 본인의 재산 현황, 거래내역과 위챗 은행카드, 알리페이 등을 사진으로 찍어 보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당시 송씨의 은행 계좌에는 100위안밖에 없었고 알리페이 계좌에도 잔액이 없었다. 하지만 소액대출 플랫폼 ‘마이지에베이(蚂蚁借呗)’에서.. 더보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8년만에 매출 2400배 증가 ▲ 이틀 앞으로 다가온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节)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2009년 시작된 이 할인 행사는 불과 8년 만에 매출액 5000만 위안(약 84억원)에서 1207억 위안(약 20조2763억원)으로 2400배 이상 뛰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 사진 ⓒ 타오바오(淘宝) 이틀 앞으로 다가온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节)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2009년 시작된 이 할인 행사는 불과 8년 만에 매출액 5000만 위안(약 84억원)에서 1207억 위안(약 20조2763억원)으로 2400배 이상 뛰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이제 중국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광군제의 지난 8년간의 행보를 재.. 더보기
나토와 러시아가 맞붙는다면?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7일 미국 The National Interest 보도 내용을 전하면서 나토(NATO)는 러시아의 공격을 막아낼 자신감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The National Interest에 따르면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랜드(RAND) 연구소는 러시아군이 발트해 지역에 배치돼 있는 나토 군대를 36시간 내에 격파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 러시아 전차부대 / 사진 = 중국 인터넷 또한 폭로된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동유럽 나토 회원국을 공격할 경우 나토가 이를 방어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로된 보고서는 나토가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계속 작전할 수 있는 능력에 갖추고 있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러시아가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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