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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7년 中 춘제 여객운송량, 연간 29억7800만명 예상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017년 중국의 설 여객운송 화상전화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에 따르면 설 기간 중국의 여객 운송량은 연 29억7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귀성하는 학생과 근로자가 집중되고 여객과 화물 운송 압력이 크며 이상기후가 밀집된 특점으로 올해 설 기간 여객운송 압력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전망이다. 이제 10여 일이 지나면 2017년 설 여객운송이 정식으로 시작된다. 관련부처의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올해 설기간 여객 운송량은 동기대비 2.2% 증가한 연 29억 78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렌웨이량 부주임에 따르면 2017년 설기간 여객운송 압력은 여느 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렌 주임은 올해 설기간 여객 인파.. 더보기
중국 구이저우, 유학생 위한 중국전통문화 송년회 개최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외국 유학생들과 중국 현지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중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중국식 송년회가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당일 송년회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라오스, 타지키스탄 등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 중국 구이저우 이공대학(理工学院) 대학생들이 참석해 함께 중국민요를 듣고 역사인물로 분장하며 만두를 만드는 등 중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날 연주된 곡들은 ‘피파위(琵琶语)’, ‘부부가오(步步高)’ 등 중국 민요로 비파, 쟁, 얼후 등 중국 전통악기 연주소리가 흘러 나오자 중국 민요를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키스탄 출신의 한 유학생은 “비파 소리에서 중국정취가 느껴진다”고.. 더보기
빅데이터로 보니...요즘 중국 어린이들 `학업 스트레스` 시달려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 내에 불어닥친 '어린이 교육' 열풍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中 공청단중앙네트워크센터(共青团中央网络影视中心)가 발표한 ‘어린이 성장∙생활패턴에 관한 빅데이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데이터는 청소년 네트워크 안전교육 플랫폼과 400만명의 어린이에게 보급한 웨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어린이의 성장과정과 행동발달 상황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집됐다. ◇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베이징과 상하이 어린이 요즘 중국 어린이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일선 주요 도시의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다. 어린이가 주말에 제일 많이 찾는 장소도 도시 별로 각기 달라 뚜렷한 차이점을 보인다. 데이터에 따르면 베.. 더보기
중국 유학 한국학생 졸업 직후 취업 가능해져 ▲ 사진출처 = bing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교육부, 외교부는 지난 11일 취업 경험이 없는 외국인 졸업생에 대한 중국 취업을 일부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취업비자 문턱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는 외국인에게 취업비자를 발급할 때 일정 기간의 해외 취업 경력을 요구해왔다. 이 때문에 중국대학 학위를 취득한 외국 유학생도 졸업 직후 중국에서 취업 할 수 없었다. 이번 정책은 중국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취득(졸업 후 1년이내)한 외국 유학생과 해외 유명대학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취득(혹 졸업 후 1년이내)한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국의 새로운 취업 비자 발급 조건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전과기록이 없는 .. 더보기
[라이프 앤] 中, 끝나지 않는 스모그와의 전쟁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봉황망 봉황쯔쉰(资讯)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에 대한 위생검사를 실시했다. 2016년 '베이징시 교육위원회 새로운 공기청정기 설치 호소 관련 제안'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중국환경관측종합센터가 발표한 '2016년 11월 대기질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베이징시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의 비율은 43.3%으로 동기대비 3.4%p 떨어졌다. 심각한 오염(중국의 대기질지수 5급)은 6일간, 매우 심각한 오염(중국의 대기질지수 6급)은 1일간 나타났다. 스모그 발생의 주요 원인은 초미세먼지(PM2.5)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5년 12월 8일 베이징 완취안(万泉)초.. 더보기
[라이프 앤] 스피드가 최고…오토바이 타고 고향가는 중국인들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매년 춘제(중국 설)가 다가올 때마다 많은 중국인들이 기차표를 사지 못하거나 돈을 절약한다는 이유로 오토바이를 타고 고향으로 향한다. 봉황망 봉황쯔쉰(资讯)에 따르면 오토바이 귀향부대는 지난 2000년 춘윈(춘절 대이동) 기간에 처음 등장했고 2008년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5년 고속철도가 개통됐음에도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 오토바이 귀향부대는 3억 명의 중국 노동자들의 삶을 여실히 담고 있다. 2017년 1월 13일 광둥(广东)성과 광시(广西)성 사이에 자리잡은 우저우(梧州)시 텅(藤)현 고속터미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고향을 향하는 사람들이 잠시 쉬고 있다. 그들 뒤로 보이는 공익광고에는 .. 더보기
[라이프 앤] 베이징 교외 부동산업자들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자오레이(赵雷)와 팀원들이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 샹허(香河)현 길가에서 부동산 매물광고지를 흔들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각자 다른 성에서 온 이 20대 젊은이들은 같은 부동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 = 봉황망 지난해 베이징 부동산업계는 계속해서 호황세를 보였고 이는 허베이성까지 이어졌다. 사진 속 도시 중심지에서 떨어진 허베이성 샹허(香河)에는 고층 빌딩 사이로 농경지가 많고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지만 부동산업은 여전히 활기를 띄고 있다. 이곳의 부동산업자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지역이 허베이성이 아닌 '베이징 교외'로 불리길 원한다. ▲ 사진출처 = 봉황망 베이징과 샹허 사이에 있는 103국도를 가보면 매일 수많은 부동.. 더보기
[라이프 앤] `천태만상` 베이징(北京) 지하철의 하루 ▲ 사진출처 = 봉황망 짜이런지엔(凤凰网在人间) / 사진촬영 : 장싱하이(张星海)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1981년 9월11일, 베이징 지하철 1호선이 개통했다. 2017년에 이르기 까지, 베이징의 지하철 노선은 총 21개로 확장돼(현 운행노선 총 18개, 구간거리 574km) 베이징 시내 11개 자치구를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있다. 하루 평균 10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을 자랑하는 지하철은 베이징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 짜이런지엔(凤凰网在人间) / 사진촬영 : 장싱하이(张星海) 지하철 1호선 ‘궈마오(国贸)’역, 한창 출퇴근 시간인 아침 7시에 한 아주머니가 석탄을 가득 담은 포대 자루를 지하철 안으로 밀어 넣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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