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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정광영 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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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강보배 기자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사)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전략을 모색하고 중국 현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 정광여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경제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영모 이사장의 인사말, 정광영 본부장의 중국 시장 대응 전략 강연, 정보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 강보배 기자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 강보배 기자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대응해야 한다”며 "중국에는 많은 민족과 문화가 있다. 중국 시장을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특징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사드 국면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완전히 단절된 상태는 아니다. 우리만의 기술과 특성을 갖고 있으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변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영모 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사진 = 강보배 기자




▲ 지영모 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사진 = 강보배 기자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은 "현재 한-중 관계가 좋지 않다. 이럴 때 일수록 민간 교류가 중요하다. 중국과 일본이 관계가 좋지 않을 때도 민간 기업들이 교류를 이어가면서 큰 성과를 이뤘고 정부 간 대화의 물꼬가 터지기도 했다”고 말헀다.

이어 "저희는 미약하나마 중국 파트너와 한-중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 역시 한국과의 교류를 원하고 있다.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오랜 친구인 중국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러분도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김봉수 기자 bs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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