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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조원희-정즈 우정어린 모습에 中축구팬,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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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최종전 경기가 끝난 후 수원삼성 조원희(좌)와 광저우 에버그란데 정즈(우)의 모습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수원삼성의 조원희와 광저우 에버그란데 주장 정즈(郑智)의 우정이 중국 축구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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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최종전 경기가 끝난 후 수원삼성 조원희(좌)와 광저우 에버그란데 정즈(우)의 모습 / 사진출처=봉황망




지난 9일 수원삼성은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최종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수원삼성은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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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최종전 경기가 끝난 후 수원삼성 조원희(좌)와 광저우 에버그란데 정즈(우)의 모습 / 사진출처=봉황망



수원삼성에게는 실망스러운 경기였지만 조원희는 경기 후 광저우 에버그란데 진영을 찾았다. 이후 에버그란데의 주장 정즈와 그의 뜨거운 포옹이 중국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활동한 조원희가 그의 전 소속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것이다.

중국 봉황망은 10일 오전 “전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 한국 선수와 정즈의 포옹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축구 팬들 역시 “이게 바로 우정이다”, “경기 후 이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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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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