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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에 8.6% 감소...일본 iOS 점유율도 감소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아이폰 사용자 수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팀쿡 애플 CEO도 최근 이 같은 아이폰7 판매량 감소세를 언급한 바 있으며 주요 격전지로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11일 시장조사 업체 칸타월드패널이 발표한 1분기 세계 각 시장의 휴대전화 운용체계(OS) 점유율 통계를 보면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iOS 점유율은 전년 대비 8.6% 줄었다. 감소폭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반대로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은 9.1% 올랐다.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3월 78%를 차지한 안드로이드 OS는 지난 3월 기준 87.2%로 크게 줄었으며 iOS는 지난해 3월 21%에서 올해 3월 12.4%로 떨어졌다.
▲ 1분기 스마트폰 OS 비중 (출처:칸타월드패널, 봉황망 봉황커지)
iOS 점유율은 일본에서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만 소폭 올랐다. 중국시장에서 화웨이와 OPPO 등이 안드로이드 OS 기기 판매량 기준으로 1~2위를 차지했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8’ 발표를 앞두고 전세 전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최근 애플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1분기 팔린 아이폰은 총 5076만대로 지난해 1분기의 5119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중국에서의 아이폰 매출은 1년 전 대비 1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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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chinafocus.mk.co.kr/view.php?no=707&categorycode=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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