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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역대급 '과속방지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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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시성(陕西省·섬서성) 퉁촨(铜川)시의 한 단지에 무려 40개가 넘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의 한 도로에 역대 가장 많은 과속방지턱이 설치된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산시성(陕西省·섬서성) 퉁촨(铜川)시의 한 단지에 무려 40개가 넘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산시성(陕西省·섬서성) 퉁촨(铜川)시의 한 단지에 무려 40개가 넘는 과속방지턱이 놓여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속방지턱은 150m 밖에 되지 않은 내리막길에 41개 설치돼 있다.




▲ 산시성(陕西省·섬서성) 퉁촨(铜川)시의 한 단지에 무려 40개가 넘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다. ⓒ 봉황망(凤凰网)






이 과속방지턱은 감속방지를 위해 설치됐지만 과속방지턱이 미끄럼을 막아주자 이 곳에 주차하는 차량이 급증했다. 이에 자동차의 통행에 불편이 커지자 최근 일부 과속방지턱을 없애기로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길을 자주 지나가는 왕씨는 "과속방지턱을 없애서 다행”이라며 "감속을 신경 쓰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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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jgLV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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