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국내 마지막 세일 이벤트인 ‘솽스얼(双十二, 12월12일)’ 할인행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중국 아너(Honor, 荣耀) 제품이었다.
▲ 사진 = 2017년 중국내 마지막 세일 이벤트인 ‘솽스얼(双十二, 12월12일)’ 할인행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중국 아너(Honor, 荣耀) 제품이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솽스얼 할일행사가 진행된 12월 12일 하루만에 티몰(天猫, Tmall)에서 6500만개 거래가 이뤄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 사진 = ‘솽스얼(双十二, 12월12일)’ 할인행사에서 3000위안(약 50만원) 이상 가격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아이폰8플러스(iPhone 8 Plus)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티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000위안(약 50만원) 이상 가격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아이폰8플러스(iPhone 8 Plus)다. 2위는 아너V10(Honor V10)가 차지했다. 3~5위는 각각 아이폰8(iPhone 8)과 아이폰7(iPhone 7), 미믹스2(Mi MIX2)다.
▲ 사진 = ‘솽스얼(双十二, 12월12일)’ 할인행사에서 2000~2999위안(약 33~50만원) 가격대 스마트폰 중 아너9(Honor 9)이 가장 많이 팔렸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2000~2999위안(약 33~50만원) 가격대 스마트폰 중에서는 아너9(Honor 9)이 가장 많이 팔렸다. 아이폰6(iPhone 6), 비보X9s(Vivo X9s), 샤오미노트3(Xiaomi Note 3) 그리고 오포R11s (OPPO R11s)가 그 뒤를 이었다.
▲ 사진 = ‘솽스얼(双十二, 12월12일)’ 할인행사에서 1000~1999위안(약 17~33만원) 가격대 스마트폰 중 화웨이의 엔조이7(Enjoy 7)가 가장 많이 팔렸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1000~1999위안(약 17~33만원) 가격대 스마트폰에서는 화웨이 계열사 제품이 1~4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티몰에 따르면 해당 가격대 판매량 1~4위는 화웨이의 엔조이7(Enjoy 7), 아너7X(Honor 7X), 아너8라이트(Honor 8 Lite), 아너8(Honor 8)가 각각 차지했다. 5위는 샤오미 5X(Xiaomi 5X)가 이름을 올렸다.
▲ 사진 = ‘솽스얼(双十二, 12월12일)’ 할인행사에서 999위안(약 17만원) 미만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홍미5플러스(Redmi 5 Plus)였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999위안(약 17만원) 미만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홍미5플러스(Redmi 5 Plus)였다. 그 뒤를 홍미5A(Redmi 5A), 홍미노트4X(Redmi Note 4X), 아너6X(Honor 6X), 홍미노트5A(Redmi Note 5A) 등이 이었다.
한편 이날 프로모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자기기 브랜드는 아너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샤오미, 애플 등이 이었다. 판매금액으로는 애플이 1위를 차지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중국 전문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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