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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둥의 자체 생활가구 브랜드 ‘징자오(京造)’가 최근 문을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징둥의 자체 생활가구 브랜드 ‘징자오(京造)’가 최근 문을 열었다. 알리바바, 샤오미 등 중국 대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사업을 확장해나가자 징둥도 늦게나마 이 대열에 합류했다.
▲ 징둥의 자체 생활가구 브랜드 ‘징자오(京造)’가 최근 문을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1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징둥의 자체 브랜드 개발에 대한 구상은 지난해 9월에 시작됐다. 상하이에 20~30명을 집결시켜 징자오 프로젝트 팀을 꾸린 징둥은 기존 유사 플랫폼인 넷이즈닷컴의 왕이옌슈엔(网易严选), 샤오미의 미자유핀(米家有品), 타오바오의 타오바오신쉬안(淘宝心选) 등과 경쟁 구도를 보일 전망이다.
▲ 징둥의 자체 생활가구 브랜드 ‘징자오(京造)’가 최근 문을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징둥은 품질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은 생활 가구를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과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제공한다.
▲ 징둥의 자체 생활가구 브랜드 ‘징자오(京造)’가 최근 문을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 징둥의 자체 생활가구 브랜드 ‘징자오(京造)’가 최근 문을 열었다. ⓒ 봉황망(凤凰网)
플랫폼에 이미 오른 34개 제품에는 여행 캐리어, 화장솜, 전동칫솔, 수건, 침구류, 수면양말 등이 있다.
징자오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17일을 ‘징자오 슈퍼 싱글 데이’로 선정, 첫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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