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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바이두의 스마트폰 키보드입력기 8.0 버전이 오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봉황망(凤凰网)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바이두의 스마트폰 키보드입력기 8.0 버전이 오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바이두의 스마트폰 키보드입력기 8.0 버전이 오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봉황망(凤凰网)
1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바이두는 이날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바이두의 주력 기술인 AI를 도입한 새 버전의 스마트폰 키보드입력기를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감각기관을 통한 입력기 시대가 시작됐다고 자신 있게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문자만으로는 당신의 표현을 만족시킬 수 없다’, ‘속기사의 입력 속도는 이미 분당 400자가 가능하다. 그 다음은?’, ‘기계는 듣는 대로 쓸 수 있다. 그 다음은?’ 등 슬로건을 내걸며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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