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황금 생산량 17년만에 첫 감소에도 세계 1위

반응형

▲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황금 생산량을 대폭 줄였음에도 세계 황금 생산량의 1위를 차지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황금 생산량을 대폭 줄였음에도 세계 황금 생산량의 1위를 차지했다.


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1일 중국황금협회가 "최근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세 자원세 등을 징수하고 자연보호구 등 생태구역 내의 광업 위주 산업구조를 없애겠다고 밝히면서 황금 광산과 관련 기업이 도산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중국의 황금생산량은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고 황금 소비량도 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2017년 중국의 황금 누적생산량은 426.14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3%(27.344톤) 줄어들었지만 황금의 실제 소비량은 1089.07톤으로 도리어 9.41% 늘었다. 황금으로 만든 액세서리와 공업용 금 소비는 늘고 있지만 금화 판매량은 줄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fbfhkZ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