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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대만 규모 6.5 지진 강타...2명 사망 21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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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대만 동부 화롄(花莲) 부근 해역에서 규모 6.5 지진이 일어났다. ⓒ 봉황망(凤凰网)


6일 대만 동부 화롄(花莲) 부근 해역에서 규모 6.5 지진이 일어났다. 


▲ 이번 지진으로 퉁솨이(统帅) 호텔 1층이 무너지면서 29명이 피해 건물에 갇혀 있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7일 오전 0시50분) 화롄현에서 북동쪽 22km 떨어진 해상(북위 24.13도, 동경 121.71도)을 강타해 화롄, 이란(宜兰)현을 비롯한 대만 전역을 뒤흔들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측정됐다. 


▲ 이번 지진으로 퉁솨이(统帅) 호텔 1층이 무너지면서 29명이 피해 건물에 갇혀 있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 봉황망(凤凰网)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219명이 다쳤다. 건물이 무너지는 등 지진 피해도 속출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대만 화롄 지진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화롄 일대의 호텔이 무너져 내렸다. 이번 지진으로 퉁솨이(统帅) 호텔 1층이 무너지면서 29명이 피해 건물에 갇혀 있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건물 붕괴 외에도 화롄 지역에 있는 도로 곳곳이 갈라진 가운데 가스관 손상으로 누출이 보고됐으며, 화롄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낙석 위험 탓에 폐쇄됐다. 치싱탄(七星潭)대교 등 다리 2곳이 금이 가 폐쇄됐고 해안도로의 화롄대교도 통행제한중이다. 


▲ 대만 화롄 지진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앙기상국은 지난 4일 새벽부터 이제까지 100차례의 지진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2주일 안으로 규모 5.0 이상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 많은 사람들이 인근 공원으로 대피했다. ⓒ 봉황망(凤凰网)




▲ 대만 화롄 지진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 대만 화롄 지진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 대만 화롄 지진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 대만 화롄 지진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 대만 화롄 지진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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