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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선양시(沈阳市)에 24시간 민원 처리 시설이 설치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29일 중신망(中新网)은 랴오닝성(辽宁省) 선양시 허핑구(和平区)에 24시간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설이 정식으로 개방됐다고 보도했다.
중신망은 이 시설은 선양시뿐만 아니라 동북 3성에서도 처음 설치된 것으로, 선양시가 추진하는 ‘인터넷+민원업무’ 서비스가 거둔 초기 성과의 중요한 상징이라고 전했다.
선양시 허핑구 정무 인가 서비스국 1층에 위치한 이 시설은 총 면적이 180㎡로 인•허가, 공안, 교통경찰, 의료보험, 은행 등 5개 부문의 민원 처리기 14대가 들어서있다.
시민들은 민원 처리기를 통해 기업등록, 공사시공, 교육양로, 사립 비영리 단체, 특수설비, 문화종교, 의료위생 등 방면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시민들은 "24시간 민원 처리기를 통해 민원 업무를 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민원 창구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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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0950&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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