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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최근 중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저장(浙江)성 시후(西湖)에 발 담그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며칠 간 이어진 무더위로 관광객들은 호수 주변에 앉아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쳤다. 심지어 신발을 신고 발을 담그는 관광객도 있었다.
시후 관리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후를 다함께 보호해야 한다”며 "시후에 물 담그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고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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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1530&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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