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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캐나다인 한 명이 중국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저장신문(浙江新闻)에 따르면 랴오닝성 고급인민법원은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ROBERT LLOYD SCHELLENBERG)가 29일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 다롄톈젠망(大连天健网)은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가 밀수한 마약이 놀랄 정도로 많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정보 기관은 10일 캐나다 전직 외교관 출신인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를 국가안보 위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어 20일 한 캐나다 여성이 불법 취업 문제로 중국 당국에 억류됐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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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998&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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