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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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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스크림은 대만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세 명의 여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그들은 학교 호수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이 아이스크림을 구상, 대만 100개 수질 오염지에서 물을 채취해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환경오염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냄새 나는 하수구부터 공장 공업용수까지 물 채취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쉽게 융해되는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고려, 전시관에는 폴리레진(Polyresin)으로 만든 1:1 크기의 아이스크림 모형을 전시했다. 오염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 물 색도 다르게 표현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그들은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형형색색 화려하게 디자인함으로써 이질감을 심화시켰다. 화려한 포장지 속 오염된 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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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bXtH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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