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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중국인 2명 파키스탄서 총격 받아 1명 사망 ▲ 사건 현장 ⓒ 환구망(环球网) 6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은 주파키스탄 중국 대사관 소식을 인용해 지난 5일 카라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중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 사건 현장 ⓒ 환구망(环球网) 파키스탄 둔야(Dunya) 뉴스 네트워크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2명이 신원 미상 무장 괴한의 미행을 받았으며 이중 한 명이 머리에 두 차례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중국 운송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내무부 장관은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외국인에 대한 안전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사건 현장 ⓒ 환구망(环球网) 주파키스탄 중국 대사관은 5일 중국 국민과 기관에 안전 경보를 발령하면서 외출을 삼가고 사람이 많이 모.. 더보기
지난해 중국 조선업 성적표 공개… 신조선 수주량 60% 증가 ▲ 사진 = 중국 조선업의 2017년 1년 종합 실적 성적표가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조선업의 2017년 1년 종합 실적 성적표가 공개됐다. 보릿고개를 넘기고 있는 한국 조선업과 비교해 건조량 및 수주량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온도차를 보였다. 중국 조선업협회(中国船舶工业行业协会)가 공개한 2017년 1~12월 중국 조선 조선업 실적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중국의 선박 건조량은 4268만DWT(재화중량톤수)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 신조선 수주량은 3373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6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DWT는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로, 얼마나 많은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성능 지표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중국의 신조선 수주잔량은 8723만DWT.. 더보기
구글, 선전사무소 설립 공식 인정…’하드웨어’ 개발 나선다 ▲ 6일 구글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중국 선전(深圳)에 사무소를 설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전 사무소는 기술연구가 아닌 하드웨어 개발 지원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 봉황망(凤凰网) 6일 구글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중국 선전(深圳)에 사무소를 설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전 사무소는 기술연구가 아닌 하드웨어 개발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스보멍(石博盟) 구글 중화지역 총재는 6일 베이징에서 열린 ‘BrandZ 중국의 해외 진출 브랜드 50강 발표회’에서 그 동안 끊임없이 제기됐던 구글의 선전 사무소 건립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구글은 베이징에 인공지능(AI) 중국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지난달에는 선전에 또 다른 사무소를 추가키로 밝혔다. 스 총재는 "AI가 발전.. 더보기
텐센트 주가, 5.8% 폭락…시총 28조원 순식간에 증발 ▲ 6일 텐센트 주가가 5% 넘게 폭락했다. 시총의 2000억 홍콩달러(약 27조9280억원)가 순식간에 증발했다. ⓒ 봉황망(凤凰网) 6일 중국 인터넷공룡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가 상장한 홍콩 증시 주가가 대폭 떨어졌다. ▲ 6일 바이두와 알리바바의 주가가 모두 3% 이상 감소했다. ⓒ 봉황망(凤凰网) ▲ 6일 바이두와 알리바바의 주가가 모두 3% 이상 감소했다. ⓒ 봉황망(凤凰网) 바이두와 알리바바의 주가는 모두 3% 이상 감소했고 텐센트는 5% 넘게 폭락했다. 텐센트 시가총액의 2000억 홍콩달러(약 27조9280억원)가 순식간에 증발했다. ▲ 6일 텐센트 주가가 5% 넘게 폭락했다. 시총의 2000억 홍콩달러(약 27조9280억원)가 순식간에 증발했다. ⓒ 봉황망(凤凰网) 당일 텐센트 주.. 더보기
올 초 만나볼 수 있는 샤오미 신제품은? ▲ 즈미커지의 공기청정가습기는 증발 원리를 이용해 안개 분사가 없다. 전기 스토브도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열이 고르게 나고 건조함이 발생하지 않는다. ⓒ 봉황망(凤凰网) 샤오미 생태계회사인 즈미커지(智米科技)가 6일 공기청정가습기, 전기스토브, 차량인버터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춘제(春节∙중국 설) 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 즈미커지의 공기청정가습기는 증발 원리를 이용해 안개 분사가 없다. 전기 스토브도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열이 고르게 나고 건조함이 발생하지 않는다. ⓒ 봉황망(凤凰网) 즈미커지의 공기청정가습기는 증발 원리를 이용해 안개 분사가 없다. 전기 스토브도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열이 고르게 나고 건조함이 발생하지 않는다. ▲ 즈미커지의 공기청정가습기는 증발 원리를 이용해 안개.. 더보기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 출하량 2배 뛴 샤오미의 독주 ▲ 지난해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 등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출하량 실적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샤오미만 전년 대비 약 100% 급증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해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 등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출하량 실적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샤오미만 전년 대비 약 100% 급증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전자정보제조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휴대전화 생산량은 총 19억대로 전년보다 1.6% 소폭 올랐다. 생산된 휴대전화 중 스마트폰이 14억대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고 전체 휴대전화 생산량의 74.3%를 점유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의.. 더보기
끈끈한 우정 과시하는 트럼프와 아베, 계산된 의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봉황망(凤凰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6일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지난 2017년 11월 5일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면서 대북 군사 옵션에 대한 행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튿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회담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일본이 앞으로 미국 무기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는 "골프는 휴일에 하는 운동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골프를 치면서 업무에 관해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와 아베는 서로를 ‘도날드’와 ‘신조’라고 호칭하면서 대중 앞에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일본 니혼게자이 신.. 더보기
얼어붙은 황해 바다…어민 생업에 악영향 ▲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계속된 추운 날씨로 랴오닝성(辽宁省, 요녕성) 다롄시(大连市, 대련시) 황해에 큰 면적의 해빙이 출현해서 부근의 어업, 해상양식, 해상교통 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5일 봉황망(凤凰网)이 전했다. ▲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올해 황해 북부 창하이현(长海县)에 나타난 해빙 상태가 예년보다 심각하다. 다롄 국경수비대 창하이 대대는 해빙재해 긴급 예방책을 내놓고 해빙 상황을 조사 중이다. ▲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최근 기온이 계속 내려가면서 다롄 보하이(渤海, 발해)와 황해 근해의 해빙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해빙으로 인해 많은 어선이 해면에 얼어붙으면서 어민들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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