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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일대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 발전에 큰 몫 ▲ ⓒ 중국망(中国网)중국 교육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대학에서 공부한 외국 유학생은 48만92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대일로’ 연선에 있는 국가의 유학생은 31만7200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64.85%를 차지했고, 증가폭은 11.58%에 달했다. 올해는 ‘일대일로’ 구상 제기 5주년이다.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유학생들은 민심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가교, 중국 발전의 목격자, 실무협력의 추진자, 국민 친선의 전파자다. ◇ ‘일대일로’, 중국에 유학 오는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일조 자원공유플랫폼 구축에 취지를 둔 ‘일대일로’ 대학전략연맹은 2015년 설립 초기 회원사가 47개였으나 올해 9월 기준 세계 27개국과 지역의 173개 대학 회원사를 보유한 기관으로 성장했다. .. 더보기
이탈리아,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 강화 위해 ‘중국 태스크 포스’ 설립 ▲ 지난 1일 이탈리아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 무역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태스크 포스’를 설립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이탈리아가 중국 태스크 포스(task force)를 설립했다. 2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 1일 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태스크 포스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태스크 포스에는 이탈리아 경제발전부, 재정부, 내무부, 교육부 등이 참여하며 Michele Geraci 이탈리아 경제발전부 차관이 지휘 감독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경제발전부는 중국 태스크 포스의 주요 임무는 무역, 금융, 투자,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EU와 중국간 ‘일대일로’ 협력 과정에서.. 더보기
중국 동북지역, 일대일로 연안국과 무역 규모 4조6000억 돌파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중국 동북지역이 일대일로(一带一路) 연안국과의 무역 중심지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나뉴스(新浪新闻)는 올해 상반기 만저우해관관할구 무역항과 일대일로 연안 국가와의 수출입 종류에서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동북지방 만저우(满洲, 만주)지역 해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만저우의 해관관할구역(海关辖区) 항구와 일대일로 연안 국가와의 수출입 무역규모가 300억 위안(약 4조 9200억원)을 넘어섰다. 단일 국가 중에서 만저우 지역과 러시아 사이의 수출입 규모는 280억 위안(약 4조 6000억원)으로 전체 거래 지역 중 89.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저우와 몽고 사이의 무역규모는 전체 2.8%인 8억9000만 위안(약 1.. 더보기
中 ‘일대일로’에 방점 찍을 ‘중·러 박람회’ 개막…한국 등 74개국 참가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러시아 간 국가 급 경제 박람회인 ‘제 4회 중러 박람회’에 한국을 포함한 74개국이 참가했다. 이 중 일대일로 협력국은 35개국으로 중국 일대일로 사업의 대외 합작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중국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지난 15일 헤이룽장성(黑龙江省)하얼빈(哈尔滨)에서 제4회 중·러 박람회가 ‘협력 촉진·혁신 발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러시아 외에도 한국·일본·독일·프랑스 등 74개국이 참가해 자국 상품을 선보였다. 주목할 점은 참가국 중 절반이 일대일로 협력국이란 점이다. 어중치(鄂忠齐) 중·러 박람회 조직위원회 중국 사무차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력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 더보기
일대일로 노선에 힘 싣는 시진핑, 카자흐스탄 ‘세번째’ 방문 ▲ 7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카자흐스탄에 도착했다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带一路)‘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 주석은 7일 카자흐스탄 방문 일정에 돌입하며 일대일로 협력 외교에 나섰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아스타나에서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17차 정상회의와 월드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리후이라이(李惠来) 중국 외교부 부장비서는 7일 오전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나흘간 카자흐스탄에 방문한다”며 “이번이 시 주석의 세번째 카자흐스탄 방문”이라고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시 주석은 나자르바예.. 더보기
‘중국산’ 크루즈 시대 열린다…. 2023년 첫 출항 ▲ 사진출처 = 중국선박업그룹공사(中国船舶工业集团公司)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크루즈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중국 기업의 크루즈 선박 건조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 지난 31일 ‘일대일로(一带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와 크루즈선(Cruise Ship)의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서 중국 대형 국영조선소인 중국선박업그룹공사(中国船舶工业集团公司, CSSC)의 우창(吴强) 사장은 “중국에서 건조되는 첫 번째 자체 크루즈선이 2023년에 인도된다”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에 한 척씩 인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323.6m, 폭 37.2m, 설계흘수 8.25m, 객실 2000개로 한번에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중국은 2006년부터 크루즈 경제에 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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