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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종이공예∙목판화 장인들 모두 모였다' 중국 장쑤 저작권 박람회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장쑤(江苏)에서 열린 저작권 박람회에 중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난징관(南京馆)에서는 중국 전통 종이공예인 졘즈(剪纸)가 전시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와 함께 세계무형유산인 등롱공예(灯彩) 전승자인 친준(秦淮)씨가 직접 등롱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진룽(金陵)씨가 목판을 새기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완성된 목판으로 종이를 찍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롄윈강전관(连云港展馆)에서는 황금빛의 위풍당당한 원숭이가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롄윈강은 중국 대표 서적인 서유기(西遊記.. 더보기
중국 관영 언론, “미국은 북핵 문제 ‘중국 탓’ 그만해라” 중국이 미국의 중국을 겨냥한 ‘대북 책임론’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과 미국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국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제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해왔고 앞으로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 해외판은 18일 논평을 통해 "미국은 중국의 북핵 책임론을 선전하는 것이 습관”이라며 "중국은 미국 측이 주장하는 중국 ‘책임’ 압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단행할 때마다 중국과 미국은 서로 날을 세우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미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북한의 평화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중국은 정권 붕괴와 자국 국경에 미칠.. 더보기
'최대 저축액 483조원' 중국에서 저금을 가장 많이 한 도시는?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지난해 중국에서 저축을 가장 많이 한 도시 29곳이 최근 공개됐다.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과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合肥)가 각각 1위와 29위를 차지했다. 저축금액이 300조원을 돌파한 도시는 베이징과 상하이 두 곳이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중국 29개성 주민 저축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중국 국민의 저축금액은 60.65조 위안(약 1경457조원)에 달했다. 이중 17개 도시의 저축금액이 5000억 위안(약 86조원)을 초과했으며 6개 도시는 1조 위안(약 17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중국 도시의 저축금액이 가장 많은 도시 Top 10은 베이징∙상하이(上海)∙광저우(广州)∙항저우(杭州)∙포산(佛山)∙선전(深圳)∙타이위안(太原)∙시안(西.. 더보기
“북한에 최대 압박 가하겠다”…시진핑, 트럼프와 약속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8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최대압박을 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중국 봉황망(凤凰网)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미·중 두 정상이 전화통화를 갖고 국제 사회에 대한 북한의 지속적인 무시와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논의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엄격한 이행을 통해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 참석했으며 시 주석은 10월 당대회 준비로 참석하지 않았다. 중국 봉황망(凤凰网)도 18일 오후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 방문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미국과 .. 더보기
중국 여객기 엔진 기술, 세계 선진 기술과 `30년` 격차 ▲ 창장-1000 항공기 엔진 모형.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개발한 여객기용 엔진 창장-1000의 기술력은 중국이 제작한 군용 터보팬 엔진 FWS-10에 비해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평가다. 중국 상업용 항공기 엔진 유한회사가 연구 제작한 창장-1000은 지난 2011년 베이징 국제 항공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창장-1000의 추진력은 10톤에서 20톤 사이이며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항공기 엔진 LEAP를 모방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창장-1000은 중국이 개발한 군용 터보팬 엔진 WS(涡扇)-20에 비해 기술 방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지만 개발 속도는 한참 뒤쳐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WS-20은 현재 IL-76 수송기를 통해 마지막 공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Y-.. 더보기
중국 네트워크 안전법 국가단위 세계 최초 시행 올 6월 1일 네트워크 안전법이라는 국가단위 사상 초유의 관리 강화법이 중국에서 발효된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진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 상하이 한국문화원 회의실에서 한국 무역협회 중국지부 주최, 상하이 화동IT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 9월 13일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중국 네트워크 안전법 세미나 현장 / 사진출처 = 차이나포커스 현재 세계 최대 포털인 구글 및 동영상 플랫폼 유투브 등이 중국 서비스를 운용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번 네트워크 안전법의 발효 및 기초 운용 목적은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인터넷 기반 서비스 기반의 서버 및 네트워크 데이터를 중국에 저장 및 등록하라는 내용이다. 이는 실로 기업과 단체가 가지는 대외비적인 모든 정보를 중국 정부 당국에 .. 더보기
중국 베이징, 올 겨울엔 ‘맑은 하늘’ 보나…4개월간 공사 전면금지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본격적으로 스모그가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시가 한층 강화된 대기 환경 보호 정책을 내놨다.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베이징시 6개구의 도로∙수도∙주택철거 등 공사가 전면 금지된다. 17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베이징시 주택 및 도농건설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2017~2018년 추∙동계 건설 시공현장 양진(揚塵) 처리 방안’에서 스모그 발생이 가장 심각한 올 겨울과 내년 봄에 공사를 일시 정지하는 조치를 공표했다. 다만 민생과 관련되거나 도시 중점 공사의 경우, 위원회의 허가를 받으면 공사 진행이 가능하다. 공사가 금지된 6개구는 둥청구(东城区)∙시청구(西城区)∙하이뎬구(海淀区)∙차오양구(朝阳区)∙펑타이구(丰台区)∙스징산구(石景山.. 더보기
화웨이가 휴대폰 칩 공급을 하지 않을 이유… ‘득보다 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유명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가 최근 6, 7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미국의 애플을 제치고 삼성에 이어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 하고 있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제조 시장을 뛰어넘어 휴대폰 칩 생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웨이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휴대폰 칩을 생산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다. 최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내달 16일 출시 예정인 화웨이 ‘Mate10 Lite’에 자체 연구개발한 ‘기린(麒麟, Kirin) 970’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체 모바일 칩셋 기린의 개발로 화웨이는 휴대폰 칩을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화웨이의 휴대폰 칩 판매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봉황망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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