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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신 능력,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동반 상승 ▲ 선전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은 지난 2013년 ‘대중창업, 만민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시와 기업의 혁신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써왔다. 지역적으로 베이징∙선전 등 경제 인프라가 탄탄한 도시의 혁신 능력이 여전히 우세했지만 기업별로 봤을 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의 혁신 역량은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열린 제일재경(第一财经)기술혁신대회 후이펑(汇丰)혁신발전포럼에서 발표된 ‘2017년 중국기업 혁신발전보고’에 따르면 혁신 분야에서 베이징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그 뒤를 상하이∙저장성∙장쑤성∙광둥성이 이었다. 광둥성은 상장기업 수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국 하이테크 기업 1000강 중 광둥이 18.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그 다.. 더보기
쑤닝, 물류기업과 합병 추진 중… 3분기 물류 영업수익 150% 증가 ▲ 사진 = 중국 유통업체인 쑤닝이 2017년 3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영업수익 481억3600만 위안(약 8조107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6.95% 증가했다고 밝혔다 ⓒ 봉황망(凤凰网) 톈톈택배(天天快递)과 합병 중인 중국 쑤닝(SUNING, 苏宁)의 물류 부문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50% 가까이 증가했다.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유통업체인 쑤닝이 2017년 3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영업수익 481억3600만 위안(약 8조107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6.9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톈톈택배를 제외한 물류 부문 영업수익이 동기 대비 144.83% 대폭 증가했다. 특히 쑤닝과 톈톈택배의 합병이 진행됨에 따라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톈톈택배의 합병으.. 더보기
‘콰이’ 어플 열풍을 통해 본 중국 모바일 서비스의 글로벌화 ▲ 사진=지난달 31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2017 중국의 한국인" 컨퍼런스. "모바일 어플, 공유 경제 등 중국 서비스의 글로벌화는 더 가속화될 것이며 스케일도 커질 것입니다” 중국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전문가’ 3인은 앞으로 중국 모바일 서비스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입을 모았다.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공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콰이쇼우(快手)‘처럼 중국 모바일 서비스의 글로벌화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이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앞으로 중국의 글로벌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 사진=지난달 31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2017 중국의 한국인" 컨퍼런스. 유재석 원아시아 에디터, .. 더보기
중국 관영매체-민영매체, ‘트럼프 방한’ 보도 극명한 대조 ▲ 사진 =중국 봉황망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관련 보도(좌)와 특별페이지(우) 캡쳐 ⓒ 봉황망(凤凰网) 중국 민영매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일제히 발빠른 보도에 나섰다. 일부 매체는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반면 관영매체는 관련 보도가 거의 없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시진핑 2기 지도부 출범 후 첫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중 대결구도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경기도 평택시 주한 미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메인에 내걸었다. 이어 멜라니아 여사가 샤이니 민호와 함께 주한미국대사관 관저에서 ‘걸스 플레이2(Girls Play .. 더보기
글로벌 인재 끌어당기는 중국 ▲ 사진 ⓒ 봉황망(凤凰网) 과거 많은 인력을 해외로 내보냈던 중국이 이제는 글로벌 인재를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후이펑(汇丰)은행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이민 연간 조사’에 따르면 직업 발전 기회 측면에서 해외 이주를 고려하는 대상 국가로 중국이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50개국 2만7500명의 이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70%의 응답자가 직업 기회를 얻기 위해 중국 이민을 택했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지난해보다 16%p 올라갔다. ◇ 중국 경제의 고공행진, 인재 끌어당기는 힘도 상승 중국이 침체된 국제 경제 환경에서 강자로 등극하면서 인재를 끌어당기는 힘도 점차 강해지고 있다. 지난 2012~2016년 세계 경제가 연평균 성장률 2.6%에 그친 반면 중국은 연평균.. 더보기
점점 젊어지는 리빙빙, 비결은 연하남과의 열애? 올해 44세인 중국 배우 리빙빙이 최근 16세 연하의 남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실제 나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점점 젊어진다”며 "그 비결이 연하남과의 열애에 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 사진 =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화월화 중국 전문 기자 yuehua@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VzR7tY 더보기
60년동안 3만권 읽은 84세 중국 독서광 할아버지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산시(山西)성에 거주하는 84세 쉐비(薛苾)씨는 책을 좋아한다. 그는 지난 60년 간 약 3만 권의 책을 구매했다. 쉐비씨는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니까 젊을 때부터 돈을 벌면 절반을 책 사는 데 썼다”며 "지금 집에는 온통 책들 뿐”이라고 말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그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 서점에서 좋아하는 책 한 권을 발견해 고민도 하지 않고 구매했다가 비싸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환불해오라”는 말을 들은 뒤 더욱 책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됐다. 쉐비씨는 지난 1946년 친구가 선물해 준 ‘빙신쉬엔지(冰心选集)’를 읽고 너무 기쁜 나머지 이후 계획적으로 책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보관해둔 덕분에 그의 집안에.. 더보기
중국 유치원 할로윈 데이, 독특한 호박의 정체는?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진행된 할로윈데이 파티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한 유치원 선생님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아이들에게 호박 모형 등의 장식을 위해 준비물로 호박을 가져오도록 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다음날 아이들이 준비해온 다양한 호박 중 독특한 호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고 귀여운 주황색 호박 사이에 크고 우량한 호박이 우두커니 놓여있다. 앞서 이 호박을 챙겨준 아이의 엄마는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호박을 가져오라고 했다. 마침 며칠 전에 좋은 호박 하나를 얻었다”며 "먹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들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챙겨줬는데 오늘 아침 올라온 사진을 보니 우리 아들 호박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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