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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8시간에 걸친 불법 조업 중국어선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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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에 실탄 사격하는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 어선이 구사일생으로 도망쳤다. 


▲ 중국 어선을 추격하는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 ⓒ 봉황망(凤凰网)


26일 봉황망(凤凰网)은 미국 ABC 소식을 인용해 아르헨티나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이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에게 실탄 사격을 받고, 8시간 가까이 추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 중국 어선을 추격하는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Jing Yuan 626’으로 알려진 중국 어선이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에게 발각됐다. 이에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는 중국 어선을 향해 실탄을 발사하고, 8시간 가까이 추격 했다. 


▲ 중국 어선에 실탄 사격을 하는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 ⓒ 봉황망(凤凰网)




아르헨티나 해안 경비대는 다행히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국 어선 체포에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민 때문에 부끄럽다”, "불법 조업은 잘 못된 행동이다”, "핵 추진 어선인가?”, "8시간 추적을 하고 못 잡다니 해안 경비대 맞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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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UGfF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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