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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번 방중, 내실 있는 성과 거뒀다" ▲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 봉황망(凤凰网)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중국 방문을 ‘시급한 숙제를 마쳤다’고 표현했다. 기자단 폭행 사건이나 ‘홀대 논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중국 방문으로 우리 외교의 시급한 숙제를 연내에 마쳤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분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4대 원칙 등 정치, 안보 분야를 포함해 양국 관계에 전면적 정상화와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내실 있는 성과”라며 "이번 방문은 양국이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 더보기
진화하는 중국산 항공모함 중국이 제작하는 첫 번째 항공모함의 외부시설 설치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중국산 항공모함의 성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13일 함교 상단의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를 비롯한 전자설비의 가동 준비가 모두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인터넷에 유출된 항공모함 내부 시운전 사진 중 연돌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장면으로 볼 때 항공모함의 시험 항해가 가까워졌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 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 001A ⓒ 봉황망(凤凰网) 중국산 신형 항공모함은 앞서 열렸던 여러 차례의 무기 전시회에서 모형으로 등장해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얻었다. 공개된 항공모함 모형들은 함재기와 톤수 등에서 저마다 차이가.. 더보기
中 외교부 “한국 기자폭행 사건 벌어진 행사, 한국이 주최 했지만 유감” ▲ 14일 정례브리핑 에서 루캉(陆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외교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들의 폭행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관심을 갖고 구체적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했지만 ‘한국이 주최한 행사’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루캉(陆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누군가 다친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주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루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방중에 맞춰 한국 측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하며 "하지만 중국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매우 관심을 두고 한국 측을 통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더보기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 문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 충칭(重庆)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다. ⓒ 봉황망(凤凰网) ▲ 문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 충칭(重庆)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다. ⓒ 봉황망(凤凰网) 1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 충칭(重庆)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김구 선생 흉상에 묵념했다고 보도했다. 충칭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는 1940년부터 광복을 맞아 환국할 때까지 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다. ▲ 문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 충칭(重庆)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다. ⓒ 봉황망(凤凰网) ▲ 문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 충칭(重庆)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다. ⓒ.. 더보기
한중 정상회담 종료…관계 개선은 ‘희망적’ 사드 갈등 해소는 ‘묘연’ ▲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4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한중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이 정상회담을 마쳤다. 양국 정상은 이번 만남이 중한 관계 개선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의견이 갈린 사드 문제와 관련한 내용은 모두 발언에서 언급되지 않아 곧 나올 양국 입장을 담은 ‘언론 발표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확대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공동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운명적 동반자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서로 문호를 개방.. 더보기
3번째 한중정상회담 열리는 인민대회당 현재 모습은? ▲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현재 모습 ▲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현재 모습 ▲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현재 모습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확대·소규모 정상회담이 열렸다. 삼엄한 통제와 경비가 펼쳐지는 인민대회당의 현재 모습을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가 공개한다. ▲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베이징 인민대회당 맞은편 중국 역사 박물관의 현재 모습 ▲ 인민대회당 옆 톈안먼(天安门) 광장의 현재 모습 ▲ 인민대회당 옆 톈안먼(天安门) 광장의 현재 모습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 더보기
문재인-시진핑 한중 정상회담 시작 사드갈등 매듭 풀까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각)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확대·소규모 정상회담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정상회담은 확대정상회담에서 소규모정상회담 순으로 진행된다. 확대정상회담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상회담은 두 정상만이 함께하는 소규모 회담을 진행한 후 참석 인원을 늘려 확대 정상회담으로 이뤄지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이번에는 순서가 뒤집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한 양국 입장 차 때.. 더보기
알리페이 '비밀번호 자동 변경 버그?', "사실무근" 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가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변경됐다’는 내용의 유언비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 사진 = 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최근 알리페이가 ‘홍바오(红包, 새뱃돈) 이벤트 참여를 위해 QR코드를 스캔했더니 비밀번호가 변경됐다’는 루머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알리페이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진행한 홍바오 증정 이벤트는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로 "QR코드만 가지고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없게 시스템화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알리페이는 "만약 알리페이 QR 코드로 경제적 손실과 피해를 입게 되면 보험회사를 통해 모든 손해를 배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진 = 알리페이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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