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8/04

‘미·중 분쟁’ 논란의 중국 ZTE “미국 제재 받아들이겠다”… 자체 관리감독 강화 ▲ 사진 = 지난 22일 ZTE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상무부 산업안전국(BIS)의 제재 조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북한·이란과의 거래를 이유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거래 및 사업 정지 제재 조치를 받은 ZTE(中兴, 중싱)이 "받아들이겠다”며 달라진 자세를 취했다. 지난 22일 ZTE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출 단속 규정 준수에 대한 과거의 교훈을 받아 들이겠다”며 "미국 상무부 산업안전국(BIS)의 제재 조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 사진 = 성명에 따르면 ZTE는 “지난 2016년 4월 이래로 규정에 따른 수출 관리 및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 ZTE 공시 캡쳐 성명에 따르면 ZTE는 "지난 2016년 4월 이래로 규정에 따른 수출 관리.. 더보기
화웨이, 기린970 탑재한 중가폰 ‘아너 10’ 공개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김주미 기자] 지난 19일 화웨이가 최신 AI칩셋 기린970을 탑재한 중가 스마트폰 ‘아너(honor) 10’을 발표했다. 20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아너 10은 NPU(신경망연산전용프로세서)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기린 970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 촬영 시 특정 환경에서 최적화된 세팅을 자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장면 인식 기능 및 스마트 촬영 지원한다. 후면 2400만+1600만 화소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와 전면 24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또한 6GB 램(RAM), 128GB 저장공간,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기반의 EMUI 8.1를 탑재했다.. 더보기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오포 1위…삼성전자 9위 그쳐 ▲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OPPO)가 1800만대 이상 팔아 치우며 업계 1위를 수성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OPPO)가 1800만대 이상 팔아 치우며 업계 1위를 수성했다. 그 뒤를 비보(vivo)∙애플∙화웨이∙아너(HONOR)∙샤오미가 이었다. 삼성전자는 판매량 214만대로 전분기보다 3단계 낮은 9위로 내려앉았다. 23일 시장연구기관 시노마케팅리서치에 따르면 오포는 지난 1~3월 판매량이 각각 605만, 639만, 608만대로 총 1852만대를 팔며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비보는 판매량 1734만대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외에도 애플∙화웨이∙아너∙샤오미의 1분기 판매량이 각각 1680만대, 14.. 더보기
로봇이 재판 과정 기록하는 항저우 ‘1인 법정’ ▲ 샤오팡쉰(萧方训) 법관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항저우에 ‘1인 법정’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저장성(浙江省, 절강성) 항저우시(杭州市, 항주시) 시후구(西湖区) 인민법원에 판사 한 명이 재판을 진행하고, 법원 서기는 로봇이 담당하는 법정이 등장했다. ▲ 샤오팡쉰(萧方训) 법관이 ‘1인 법정’을 진행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집에 있는 원고와 1200km 떨어진 법률 사무소에 있는 피고가 지능화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면했다. ▲ 법정 심문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2016년 3월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법원’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16.. 더보기
난징시의 ‘고급 자동차 무덤’ ▲ 고급 자동차 무덤에 주차된 포르쉐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장쑤성(江苏省, 강소성) 난징시(南京市, 남경시)에 고급 자동차 무덤이 등장했다.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18일 난징시 쉬안우구(玄武区)의 한 주차장에 BMW, 벤츠,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벤틀리, 포르쉐, 레인지 로버 등 고급 자동차가 즐비하게 서 있는 모습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급 차량들은 모두 밀수차로 교통 경찰에 적발돼 압수된 것이다. 주차장 관리원은 "어떤 차는 주차된 지 3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보통 밀수된 차량은 주차장에 6개월 동안 보관한다. 차주가 합법적인 차량 구매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이들 차량은 폐차장으로 넘겨진다. ▲ 고급 자동차 무덤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 봉황망(凤凰网)▲ 고급 .. 더보기
한국 못지않은 중국 학생들의 학구열…정전되자 촛불 켜고 ‘열공’ ▲ 최근 중국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최근 중국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최근 중국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 최근 중국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 최근 중국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한 학생은 "가오카오(高考∙중국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정전 따위는 우리의 학습 열정을 막을 수 없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 더보기
중국 반도체산업, 올 하반기 시범생산…내년 본격 양산 ▲ 중국의 3대 반도체 제조사가 올 하반기 반도체를 시범 생산하고 내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의 3대 반도체 제조사가 올 하반기 반도체를 시범 생산하고 내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반도체 최대 수요국인 중국이 자체적으로 반도체를 생산하게 되면 한국 수출을 버팀목이 되는 반도체 산업이 큰 위기에 빠질 수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산업연구분석기관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제조사들이 내년 제품 양산을 목표로 올해 몸풀기에 돌입했다. 중국 반도체 제조사인 YMTC, 허페이창신(合肥长鑫), 진화(晋华).. 더보기
화웨이, 중국서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9.0P’ 탑재할까? ▲ 중국 스마트폰업체 화웨이가 다른 중국 제조사보다 앞서 구글의 차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9.0P를 탑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스마트폰업체 화웨이가 다른 중국 제조사보다 앞서 구글의 차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9.0P를 탑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월 안드로이드9.0P 프리뷰를 선보인 구글은 이변이 없는 한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의 개발자 연례 컨퍼런스인 '구글I/O 2018'에서 안드로이드9.0P를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 스마트폰의 경우 발 빠르게 안드로이드 9.0를 적용하기 어렵지만 해외 개발자 사이트 XDA디벨로퍼스가 최근 "화웨이는 안드로이드9..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