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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까지 승객의 안전을 지킨 '중국 버스기사' ▲ 리후이(李晖·46) 버스 기사가 선농청(神农城)에서 출발해 주저우(株洲)로 향하던 중 몸에 이상증세를 느꼈다. ⓒ 봉황망 최근 죽는 순간까지 승객을 생각한 중국 버스기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정신을 잃기 직전 리씨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안전하게 버스를 갓길에 세웠다. ⓒ 봉황망 3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전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에서 리후이(李晖·46) 버스 기사가 선농청(神农城)에서 출발해 주저우(株洲)로 향하던 중 몸에 이상증세를 느꼈다. 정신을 잃기 직전 리씨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안전하게 버스를 갓길에 세웠다. 그는 승객들에게 "여러분을 모셔다드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차에서 내리세요”라고 말한 후 의식을 잃었다. 당시 차.. 더보기
중국 사흘간 폭설로 피해 속출… 비닐하우스 붕괴 ▲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중국 5개 성이 "눈 폭탄"을 맞았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중국 안후이(安徽·안휘성)성과 후베이(湖北·호북성) 성 등 중동부에 폭설이 내리면서 10명이 숨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 폭설로 공장의 지붕이 무너지며 공장 내부가 훤히 드러났다. ⓒ 봉황망(凤凰网) ▲ 폭설로 공장의 지붕이 무너지며 공장 내부가 훤히 드러났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안후이성에 사흘간 20∼40㎝ 눈이 내려 8명이 숨지고 주택 수백 채가 무너졌고, 후베이, 장쑤(江苏·강소성), 산시(山西·산서성), 허난(河南·하남성) 등 4개 성에 많은 눈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붕괴로 인한 농산물 손실 등 많은 피해 사례가 나타났.. 더보기
도로 위 '상어가족', 지느러미만 나온 '도로 상어' 화제 ▲ 중국 충칭(重庆·중경)에서 길을 건너는 행인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거대한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이 설치됐다.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한 도로에서 마치 상어가 헤엄쳐 지나가는 사진이 공개되자 눈길을 끌고 있다. ▲ 중국 충칭(重庆·중경)에서 길을 건너는 행인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거대한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이 설치됐다. ⓒ봉황망(凤凰网) 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충칭(重庆·중경)는 최근 불법주차 방지와 행인의 안전을 위해 길거리에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을 설치했다. ▲ 중국 충칭(重庆·중경)에서 길을 건너는 행인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거대한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이 설치됐다. ⓒ봉황망(凤凰网) 해당 상어 지느러미 조.. 더보기
중국 하얼빈서 교통사고 발생...4명 사망, 5명 부상 ▲ 학생들이 타고 있던 봉고차가 앞에서 사고 난 차량을 피하려다 눈길에 도로 옆 낭떠러지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 봉황망 최근 중국 베이징 임업대학 경제관리대에 재학중인 학생 9명이 방학을 맞아 하얼빈으로 놀러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 학교 측은 다음 날 바로 학교 홈페이지 및 공식 웨이보 계정에 공문을 발표하고 해당 학생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한 후 사건 전담팀을 꾸려 하얼빈으로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 봉황망 하얼빈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학생들이 타고 있던 봉고차가 앞에서 사고 난 차량을 피하려다 눈길에 도로 옆 낭떠러지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학교 측은 다음 날 바로 학교 홈페이지 .. 더보기
예산 13조원, 중국서 '가장 비싼 국제공항' 사진 공개 ▲ 중국 베이징의 3번째 국제공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베이징의 3번째 국제공항 모습이 담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다. 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인 세번째 초대형 국제공항의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바로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이다. 해당 국제공항은 베이징 서우두공항(北京首都机场), 베이징 난위안공항(北京南苑机场)에 이어 베이징에 소재한 세번째 국제공항이다. ▲ 현재 활주로 4개를 건설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베이징시 다싱구(大兴区) 위파(榆垡)에 위치한 해당 국제공항은 ‘불가사리(海星)’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800억 위안(약 13조1720억원)이 투자됐다. 중국에서 투자금액이 가장 높아 '가장 비싼 공항'이라고 불리고 있다.. 더보기
"웨이보 넘겠다" 진르터우탸오, 콘텐츠 심사원 2000명 채용 ▲ 중국 1위 모바일 뉴스앱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 TOUTIAO)가 최근 톈진(天津)서 콘텐츠 심사원 2000명을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내 화제를 모았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1위 모바일 뉴스앱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 TOUTIAO)가 최근 톈진(天津)서 콘텐츠 심사원 2000명을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내 화제를 모았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콘텐츠 심사 분야도 기계가 인력을 대체하는 상황에서 진르터우탸오의 이 같이 시간을 역행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진르터우탸오가 이번 채용을 통해 웨이보의 대항마로 부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진르터우탸오가 선정적이거나 저속한 표현을 잡아내는 콘텐츠 심사원을 2000명 채용.. 더보기
중국 수중 글라이더 '하이이', 첫 인도양 동계 관측 성공 ▲ 수중 글라이더 “하이이”(海翼) ⓒ 중국 바이두 중국의 수중 글라이더 ‘하이이(海翼)’ 가 지난 2일 처음으로 인도양에서 진행된 동계 관측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고 신화통신(新华社)이 보도했다. ‘하이이’는 중국 과학원 선양(沈阳, 심양) 자동화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수중 글라이더로 신개념의 수중 드론이다. 자체적으로 부력과 자세 조정 등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수중에서 움직이면서 정보를 수집한다. 위젠청(俞建成) 중국 과학원 선양 자동화 연구소 연구원은 이날 "수중 글라이더 하이이 한 대가 이번 인도양 동계 관측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 수중 글라이더 “하이이”(海翼) ⓒ 중국 바이두 지난 2017년 12월 11일 남동 인도양에 투하돼 자료 수입을 시작한 하이이는 지난 2일 예정했.. 더보기
새해부터 고개 숙인 알리페이 ▲ 최근 알리페이 연간 명세서를 확인하는 화면상에 제3자에게 이용자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항목에 자동 체크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 봉황망(凤凰网)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알리페이에서 얼마를 썼는지 대한 연간 명세서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알리페이 연간 명세서를 확인하는 화면상에 제3자에게 이용자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항목에 자동 체크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중국인들을 분노케 했다. 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알리페이 이용자들은 3일부터 본인의 지난해 연간 명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명세서에는 이용자의 온∙오프라인 쇼핑과 고속철도∙비행기 등 교통 이용량 등 알리페이로 결제한 모든 내역이 담겨 있어 자신의 소비 지출을 확인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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