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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와의 전쟁 "이번엔 철강 생산량 절반 줄이기로"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에서 또 한 번 강도 높은 대기오염 예방 정책을 내놨다. 중국 정부는 겨울철 더욱 심해지는 스모그를 방지하기 위해 철강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최근 중국 봉황망(凤凰网)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대 철강 생산지인 허베이성(河北省) 탕산(唐山)의 철강 생산량을 기존의 절반 가까이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절감되는 양은 2000만 톤으로 중국 연간 생산량의 7.5% 규모다. 탕산 외에도 허베이성 스자좡(石家庄)∙한단(邯郸)과 허난성(河南省) 안양(安阳)의 철강 생산량도 기존보다 30% 가량 줄어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허베이성은 바오딩(保定)∙랑팡(廊坊)∙장자커우(张家口)를 ‘철강을 생산하지 않는 도시’로 만들 것을 선언했다. 이중 장자커우는 ‘광산이 없.. 더보기
정광영 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 개최 ▲ 사진 = 강보배 기자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사)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전략을 모색하고 중국 현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 정광여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경제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영모 이사장의 인사말, 정광영 본부장의 중국 시장 대응 전략 강연, 정보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 강보배 기자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 강보배 기자 정광영 KOTRA 중국지역.. 더보기
중국, 창업 투자 열기 ‘활활’…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에 집중 ▲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中关村)’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중국에서 창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창업 투자금액이 8000억 위안을 상회해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특히 대중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창업 투자의 중심에 베이징 IT기업단지인 중관춘(中关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과학기술 발전전략 연구원에서 지난 22일 발표한 '2017년 중국 과학기술금융의 생태 관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창업에 대한 투자금액이 전년보다 1623.8억 위안 늘어난 8277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에 달하는 규모다. 중국의 거대 자본이 창업을 촉진하는 것과 동시에 창업의 물결도 자본의 확장을 부추기고 있다. 장밍시(张明喜) 중.. 더보기
시진핑, 영국 총리에게 “한반도 문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강조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북핵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줄곧 '대화와 타협'을 외치는 중국의 의견을 영국 총리와의 통화에서 전달한 것이다.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시 주석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국제 핵 비확산 체계 유지와 동북아 평화 안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이어 시 주석은 "북한 핵문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이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과 영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 책임을 갖고 .. 더보기
“중국의 소비·환경·도시 변화에 주목하라” 사드 국면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한-중 경제협력 기반을 소비(consumption)·환경(clean)·도시(city) 등 '3C' 중심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은 '중국의 정책 코드를 잘 읽어내는 것'이라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 25일 사단법인 `한·중 민간경제협력 포럼`이 주최한 포럼에서 `중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한 강연이 열렸다. / 사진=강보배 기자 25일 '한·중 민간경제협력 포럼'이 주최한 '중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강연에서 정광영 코트라(KOTRA) 중국 지역 본부장은 "사드 국면으로 인한 중국의 변화는 국내와 글로벌 차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국내 .. 더보기
“사드 국면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 변화 흐름을 놓치는 것” "사드 국면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의 변화입니다. 지금도 중국 시장과 정책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사드 국면으로 인해 변화의 흐름을 놓쳐선 안 될 것입니다” 한국아주경제발전협회(회장 지영모)가 주최한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정광영 KOTRA 중국 지역 본부장은 이날 포럼에서 "현재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경색돼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헀다.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강보배 기자 정 본부장은 "과거 일본과 중국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 일본은 통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였지만 우리 상황은 그렇지 .. 더보기
미국 국무장관 28일 중국 방문...北 문제 논의 ▲ 사진출처= 중국 봉황망(凤凰网)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8일 중국을 방문한다. 북한에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된 만큼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틸러슨 국무장관은 28일 중국을 방문한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 고위 인사들과 만나 북한 문제와 미중 무역 및 투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월 이뤄질 방중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질 예정이다. 틸러슨 장관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다. 이번 방문은 북한의 핵 실험 및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미국과 북한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진다. 미국 국무부는 "틸러슨 장관의 이번 방중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 및 안보 이익을 강화한다는 .. 더보기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 6년 만에 시작화면 교체 ▲ 기존 위챗의 시작화면(左)과 업그레이드 된 시작화면(右)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의 시작화면이 6년 만에 바뀌었다. 중국 정지궤도 위성이 교체되면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 펑윈 4호A가 찍은 지구 사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첨단 기상관측용 정지궤도 위성인 펑윈(风云) 4호에서 펑윈 4호A로 교체되면서 위챗의 시작화면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 블루 마블(Blue Marble) / 사진출처 = 위키백과 기존 시작화면은 1972년 12월 7일 아폴로 17호 우주선이 달에서 귀환하는 도중 지구에서 4만5천㎞ 떨어진 상공에서 찍은 '블루 마블(Blue Marble)’이라는 사진에 사람 모습의 삽화를 합성한 것이다. 블루마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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