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중국전문

아이폰8 중국내 줄서기 행렬 이대로 끝난 것인가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더이상 애플을 사기 위한 줄서기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인가?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 애플이 중국에 첫 선보이며 판매에 돌입했지만 기존에 보던 애플을 사기 위한 줄서기 행렬이 사라졌다. 23일 홍콩 명보(明報)는 지난 22일부터 중국 전역에 판매 매장에서 아이폰8이 출시돼 판매가 시작 되었으나 과거 보던 소비자들의 줄서기 모습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소비자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철제 펜스를 설치하기도 했으나 무용지물에 그쳤다. 이러한 모습은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의 애플 매장에서도 줄서기 행렬은 없었다. 항저우에서는 경비원 30여명을 새벽부터 펜스를 치고 질서유지에 나섰지만 줄을 서는 모습.. 더보기
중국, 드론 활용한 인공 강우 실험 성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자체 연구 개발한 스마트 드론이 지난 24일 중국 신장(新疆) 바르쿨(巴里坤) 초원에서 인공 강우 실험에 성공했다. 이번 실험은 중국이 복잡한 기상 조건에도 드론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비를 내리게 한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기술은 앞으로 우박 방지와 안개 제거 등 관련 분야에 응용될 예정이다. 이번 실험에 참여한 신장 인공강우 사무실 주임 보좌관 판위장(樊予江)은 "신장의 수자원은 주로 고산 지역 해빙에 분포돼 있는데 지구 온난화에 따라 최근 몇 년간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장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가을∙겨울 인공 강우와 강설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판위장은 "공중의 구름층이 물 분자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상 레이.. 더보기
중국, 미세먼지와의 전쟁 "이번엔 철강 생산량 절반 줄이기로"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에서 또 한 번 강도 높은 대기오염 예방 정책을 내놨다. 중국 정부는 겨울철 더욱 심해지는 스모그를 방지하기 위해 철강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최근 중국 봉황망(凤凰网)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대 철강 생산지인 허베이성(河北省) 탕산(唐山)의 철강 생산량을 기존의 절반 가까이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절감되는 양은 2000만 톤으로 중국 연간 생산량의 7.5% 규모다. 탕산 외에도 허베이성 스자좡(石家庄)∙한단(邯郸)과 허난성(河南省) 안양(安阳)의 철강 생산량도 기존보다 30% 가량 줄어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허베이성은 바오딩(保定)∙랑팡(廊坊)∙장자커우(张家口)를 ‘철강을 생산하지 않는 도시’로 만들 것을 선언했다. 이중 장자커우는 ‘광산이 없.. 더보기
정광영 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 개최 ▲ 사진 = 강보배 기자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사)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전략을 모색하고 중국 현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 정광여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경제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영모 이사장의 인사말, 정광영 본부장의 중국 시장 대응 전략 강연, 정보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 강보배 기자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 강보배 기자 정광영 KOTRA 중국지역.. 더보기
중국, 창업 투자 열기 ‘활활’…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에 집중 ▲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中关村)’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중국에서 창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창업 투자금액이 8000억 위안을 상회해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특히 대중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창업 투자의 중심에 베이징 IT기업단지인 중관춘(中关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과학기술 발전전략 연구원에서 지난 22일 발표한 '2017년 중국 과학기술금융의 생태 관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창업에 대한 투자금액이 전년보다 1623.8억 위안 늘어난 8277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에 달하는 규모다. 중국의 거대 자본이 창업을 촉진하는 것과 동시에 창업의 물결도 자본의 확장을 부추기고 있다. 장밍시(张明喜) 중.. 더보기
시진핑, 영국 총리에게 “한반도 문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강조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북핵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줄곧 '대화와 타협'을 외치는 중국의 의견을 영국 총리와의 통화에서 전달한 것이다.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시 주석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국제 핵 비확산 체계 유지와 동북아 평화 안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이어 시 주석은 "북한 핵문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이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과 영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 책임을 갖고 .. 더보기
“중국의 소비·환경·도시 변화에 주목하라” 사드 국면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한-중 경제협력 기반을 소비(consumption)·환경(clean)·도시(city) 등 '3C' 중심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은 '중국의 정책 코드를 잘 읽어내는 것'이라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 25일 사단법인 `한·중 민간경제협력 포럼`이 주최한 포럼에서 `중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한 강연이 열렸다. / 사진=강보배 기자 25일 '한·중 민간경제협력 포럼'이 주최한 '중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강연에서 정광영 코트라(KOTRA) 중국 지역 본부장은 "사드 국면으로 인한 중국의 변화는 국내와 글로벌 차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국내 .. 더보기
“사드 국면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 변화 흐름을 놓치는 것” "사드 국면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의 변화입니다. 지금도 중국 시장과 정책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사드 국면으로 인해 변화의 흐름을 놓쳐선 안 될 것입니다” 한국아주경제발전협회(회장 지영모)가 주최한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초청 ‘중국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정광영 KOTRA 중국 지역 본부장은 이날 포럼에서 "현재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경색돼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헀다. ▲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사진= 강보배 기자 정 본부장은 "과거 일본과 중국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 일본은 통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였지만 우리 상황은 그렇지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