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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

전기차 테슬라 Model S 굴욕, 3년 후 잔존가치 33.6% ▲ 테슬라 Model S ⓒ 아이루이왕(艾瑞网) 95만 위안(약 1억 5000만원)에 달하는 전기차 ‘테슬라 Model S’의 3년 후 잔존가액이 원래 가치의 33.6%에 불과해 소비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고 2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이 보도했다. 중국 내에서 테슬라 Model S와 가격이 비슷한 디젤과 휘발유 자동차의 잔존가액은 최저 5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활성화된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으로 인해 중국 소비자가 구입한 신에너지 자동차도 교체기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에너지 중고 자동차의 낮은 헤지비율, 잔존가액 평가기준 미비, 유통경로 부족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신에너지 중고차 시장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 분석 전문가 옌징후이(颜景辉)는 .. 더보기
마크롱, 8~10일 취임 후 첫 방중 ▲ 지난해 7월 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2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겅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중이 중국과 프랑스의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전략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양국이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취임 후 처음이다. 시 주석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독일에서 개최.. 더보기
"위챗이 대화를 엿본다?" 사생활침해 논란 휩싸인 위챗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위챗이 사생활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의 한 기업가가 위챗이 이용자들의 대화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발언해 위챗 측과 수많은 이용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1일 중국 주하이(珠海)에서 열린 2018년 정허다오(正和岛)신년포럼에서 리수푸(李书福) 저장지리(浙江吉利)그룹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사생활침해가 여전히 만연해 있다면 위챗을 예로 들었다. 그는 "텐센트그룹의 마화텅(马化腾) 회장이 우리의 위챗 내용을 매일 보고 있을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는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적잖은 사업 비밀이 위챗을 통해 오가기 때문에 이를 엿볼 것인지에 대한 마 회장의 갈등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2일 위챗은 "이용자의 대화 내용을 분석하거나 따로 저장하지 않는.. 더보기
중국은 모바일 결제 시대 작년 알리페이 거래 중 모바일 결제 '82%' ▲ 지난해 알리페이 플랫폼의 모바일 결제 거래건수가 플랫폼 전체 거래의 82%를 차지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해 알리페이 플랫폼의 모바일 결제 거래건수가 플랫폼 전체 거래의 82%를 차지했다. 2일 알리페이가 공개한 실적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알리페이 이용자 수가 5.2억 명에 달했다. 이중 모바일결제 비율이 82%에 달했다. 지역적으로 보면 구이저우(贵州)와 산시(山西)의 알리페이 플랫폼 내 모바일 결제 점유율이 92%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같이 지난해 모바일 결제가 90% 이상의 비중을 보인 지역은 11곳으로 전년 1곳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빠르게 늘었다. 모바일 결제가 가파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알리페이 큐알(QR)코드의 신속한 확산에 있다. 지난 1년간 4000만개.. 더보기
2018년 중국 경제 6대 전망 ② 쑤닝금융연구원의 황즈룽(黄志龙) 거시경제연구센터 주임은 올해 국유기업의 부채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부동산 투자는 5%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4. 기업 부채, 국유기업 축소…민영기업은 증가 ▲ 정부는 국유기업의 부채 축소를 올해 추진하는 중대한 경제 정책 중 하나로 꼽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기업은 주로 국유기업에 집중돼 있다. 정부는 국유기업의 부채 축소를 올해 추진하는 중대한 경제 정책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정부가 내놓은 ‘중앙기업 PPP(민관합작투자사업) 업무 리스크 관리 통지’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국유기업의 PPP 참여 규모와 범위를 엄격히 규정, 이와 관련한 기업 부채를 통제할 계획이다. 국유기업과 달리 민영기업은 지난 200.. 더보기
'낭떠러지 마을' 에서 목숨 걸고 방송하는 중국 왕홍 ▲ ‘낭떠러지 마을’ 아투리얼(阿土列尔) 마을 출신인 왕훙 라보(拉博)는 철제 울타리 위를 걸어다니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낭떠러지 마을’의 유일한 통로수단인 철제 사다리를 타고 마을 소개에 나섰던 왕훙(网红·인터넷 스타)의 아찔한 행동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 ‘낭떠러지 마을’ 아투리얼(阿土列尔) 마을 출신인 왕훙 라보(拉博)는 철제 울타리 위를 걸어다니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 봉황망(凤凰网)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목숨 걸고 찍는 생방송’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낭떠러지 마을’ 아투리얼(阿土列尔) 마을 출신인 왕훙 라보(拉博)가 새롭게 마련된 철제 울타리 위를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보기
유치원생 전용 '미니 주차장' 중국에 등장 ▲ 충칭시(重庆市)의 한 유치원에서 킥보드·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개설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한 유치원이 아이들의 교통수단인 킥보드와 자전거 주차장을 개설했다. 주차공간 확보외에’지각 예방’이라는 예상 밖의 효과도 거두고 있어 화제다.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충칭시(重庆市)의 한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이 킥보드나 세발자전거를 타고 등원 한 후 이를 아무 곳에나 방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니 주차장을 만들었다. 약 12대 가량의 주차공간이 만들어지자 유치원 앞은 이전보다 훨씬 정돈되고 깔끔해진 모습으로 변화됐다. 재미있는 점은 한정된 주차장에 자신의 자전거를 주차하고 싶은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 유치원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해당 유치원의 한 학부모는 "매번 아이가 늦잠 자는 것이 걱.. 더보기
판빙빙 닮고 싶어 8년간 성형 수술한 중국 여성 결국 '이혼' ▲ 판빙빙(范冰冰)(좌), 허청시(何承熹)(우) ⓒ 봉황망(凤凰网) 판빙빙(范冰冰)을 닮고 싶어 8년간 100만위안(약 1억641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해 화제였던 허청시(何承熹)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판빙빙 닮은꼴" 허청시(何承熹)와 "리천(李晨) 닮은꼴" 위샤오취안(余小泉) ⓒ 봉황망(凤凰网) ▲ "판빙빙 닮은꼴" 허청시(何承熹)와 "리천(李晨) 닮은꼴" 위샤오취안(余小泉) ⓒ 봉황망(凤凰网)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허청시가 결혼 2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이혼한 이유는 허청시가 최근 남편 위샤오취안(余小泉)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 허청시는 가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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